미래의 고급 부동산 세일즈 툴을 강화하는 언리얼 엔진의 리얼타임 기술

빌드미디어에 따르면 리얼스페이스를 사용하여 마케팅한 부동산은 43% 더 빠르게 매각되었습니다. 게다가 플랫폼으로 정확한 구매자와 연결되었기에 검증된 잠재 고객을 38% 더 많이 확보할 수 있었습니다. 그 결과 구매자의 만족도가 82% 높아졌습니다.

빌드미디어는 이런 미래지향적인 접근 방식을 많은 프로젝트에 적용했습니다. 최근 사례로는 아이리스 캐피탈(Iris Capital)과 부동산 회사 콜라이어스(Colliers)의 빅토리아 & 앨버트(Victoria & Albert) 개발이 있습니다. 호주 골드 코스트의 브로드비치에 자리한 이 해변의 복합건축물은 330개 이상의 아파트 호실이 있는 두 채의 건물입니다.

잠재적 구매자는 미래의 아파트를 시각화하는 여러 기능으로 이 모델을 꼼꼼히 탐색할 수 있습니다. 구매자가 아파트의 전망을 내다볼 수 있는 주요 층의 뷰 라인, 스케일을 알려주는 측량 툴, 중개인이 연관된 모든 마케팅 자료에 액세스할 수 있는 갤러리 및 비디오 시스템과 같은 기능이 있습니다. 게다가 익스테리어 모델이 재고 관리 시스템에 연결되어 매도 완료, 계약 중, 매수 가능 등의 상태가 실시간으로 업데이트됩니다.

팀은 말합니다. “언리얼 엔진 덕분에 기존 방식보다 더 많은 이미지를 생성할 수 있습니다. 저희는 이 프로젝트에서 90개 이상의 이미지를 생성하여 이미지 재활용을 피하고 고객에게 꾸준히 최신 마케팅 콘텐츠를 제공했습니다.”

빌드미디어가 아이리스 캐피탈과 콜라이어스를 위해 제작한 맞춤형 인터랙티브 툴은 세일즈 팀과 구매자로부터 매우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습니다. 콜라이어스 레지덴셜 오스트레일리아(Colliers Residential Australia)의 디렉터 데이비드 히긴스(David Higgins)는 말합니다. “사람들이 고퀄리티 재현 덕분에 매수한다는 걸 압니다. 매수할 부동산을 있는 그대로 볼 수 있기 때문이죠. 렌더에서 리얼스페이스로 바꾸면서 구매자들은 실제 제공되는 것이 무엇인지 더 잘 이해하게 되어 더 편리해졌습니다.”
 

이머자의 공동 설립자이자 CTO인 도리언 비(Dorian Vee)는 말합니다. “이러한 툴이 프로젝트의 미래 모습을 매우 잘 전달했기 때문에, 부동산 개발업체들이 매매 중개인과 잠재 고객을 저희 사무실로 데려와 프로젝트의 설계 프레젠테이션을 요청하기 시작했습니다. 이러한 프레젠테이션의 결과로 수백만 달러 규모의 거래가 성사되자 매매와 마케팅 측면에서도 확실히 효과적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죠. 이때부터 매매 프로세스를 심도 있게 살펴본 저희는 결국 이머자라는 저희 회사를 따로 출범시키기로 했습니다.”

이머자가 매매 프로세스에서 직면하는 주된 어려움 중 하나는 부동산 프로젝트가 서로 다르다는 점입니다. 프레젠테이션은 끊김 없고 직관적이어야 하기에 핵심 플랫폼에 더해 항상 맞춤형 기능이 있어야 합니다. 다행히 언리얼 엔진은 그 부분에서 매우 유연합니다. 전체 소스 코드에 액세스 가능하고 강력한 C++ API와 비주얼 스크립팅 언어인 블루프린트를 지원하기 때문입니다.

도리언은 말합니다. “저희는 끊임없이 새로운 기능과 사용자 경험을 개발해야 한다는 과제를 짊어지고 있습니다. 게다가 부동산 프로젝트는 늘 일정이 매우 빡빡하기 때문에 아주 신속하게 처리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언리얼 엔진의 블루프린트는 저희 아티스트와 개발업체들이 현장에서 아이디어를 신속하게 반복작업하고 테스트할 수 있게 해줍니다. 또한 오픈 소스 코드 기반인 덕분에 엔지니어들이 고객이 요구하는 동급 최상의 환경을 제공하는 데 필요한 모든 변경 작업을 수행할 수 있습니다.”

이머자가 제공하는 다양하고 몰입감 있는 경험에는 포토리얼한 고해상도 애니메이션, 인터랙티브 3D 리얼타임 현장 모델, 실시간 평면도, 워크스루, 맞춤형 디지털 구매자 브로셔, 공중 이동, 조절 가능한 시간 및 계절 시뮬레이션, VR 및 AR 경험, 모바일 앱이 있습니다. 이러한 툴은 매매 중개인이 계약을 빠르게 성사시키고 면적당 더 높은 가격을 받을 수 있게 합니다.

이를 위해 실내 모델은 사용자 입력에 기초한 알고리즘으로 생성되었습니다. 따라서 세일즈 팀은 개발 사업의 주택별로 선택 가능한 옵션을 모두 보여줄 수 있습니다. 부동산을 건축이 끝난 모습으로 보여줄 수 있게 되자 사전 매매 프로젝트에 대한 일반적인 접근도 달라졌습니다.
 

투 로즈와 이머자는 지금까지 일곱 개의 프로젝트를 성공시켰으며, 현재도 언리얼 엔진을 사용하여 다음 개발 사업을 함께하고 있습니다.

투 로즈 디벨롭먼트의 관리 파트너 테일러 콜린스(Taylor Collins)는 말합니다. “이머자의 플랫폼을 사용하면 구매자의 계약 기간을 단축할 수 있습니다. 구매자가 건축 결과를 정확히 알 수 있기 때문이죠. 앞으로도 모든 프로젝트에서 이머자를 이용할 겁니다. 세일즈 방면에서는 특히 그렇습니다. 이 툴이 있으면 저희를 찾아온 거의 모든 고객과 계약을 성사시킬 수 있습니다.”

51WORLD

고급 부동산 세일즈 툴을 한 차원 끌어올리고 있는 또 다른 회사는 디지털 트윈 기술을 제공하는 51월드(51WORLD)입니다. 이 회사는 여러 해 스마트 도시 및 교통, 스마트 공원, 스마트 항만 등의 버티컬 시장에 점진적으로 디지털 트윈 기술을 적용해 왔습니다. 특히 부동산 산업은 51월드가 해외에서 디지털 트윈 기술을 적용해 온 핵심 부문 중 하나입니다. 대표적인 사용 사례는 51월드가 개발업체 지오콘(Geocon)을 위해 제작한 몰입형 매매 경험입니다. 호주의 수도 캔버라의 주택 개발 사업을 홍보하기 위한 경험이었습니다.

3D 인터랙티브 툴은 잠재적 구매자들이 미래의 주거 환경이 어떤지, 주위 지역과 어떻게 어우러지는지 살펴볼 수 있게 해 주었습니다. 이 프로젝트를 위해 51월드는 다양한 주택 개발에 초점을 맞춘 대규모 도시 씬을 모델링했습니다. 디지털 캔버라 프로젝트 덕분에 지오콘의 중개인들은 잠재적 구매자들이 선택한 개발 현장에서 5km 떨어진 주변 지역까지 보여줄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사례는 언리얼 엔진의 리얼타임 기술이 고급 부동산 개발업체를 도와 미래의 세일즈 툴을 구축하고, 잠재적 구매자가 미래의 주택을 쉽게 시각화할 수 있도록 돕고, 세일즈 팀이 중요한 사전 매매를 성사하도록 돕는 경우의 일부에 불과합니다.